처벌을 중시할 것이다. 성리학에서는 본성에서 ‘성’이라는 용어를 마음의 작용인 ‘정’이라고 표현한다. 조선 후기의 철학자 다산 정약용은 자신의 윤리설에서 정감의 도덕적 기능을 중요시하였다. 그는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근거를 선을 지향하는 구체적인 도덕정감으로 보았던 것이다.”
기능론에서는 종교는 사회통합기능, 생활의 가치화 기능과 가치의 유지전승기능, 심리적 보상기능, 도덕기능, 상징화기능(상징적인 처리기능) 등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중심 기능들이 어떠한 면에서는 종교의 본질이며, 이 기능들이 제대로 역할이 되어졌을 때 바로 종교의
결과로서 확인 가능한 것이다. 전술한 숨어 있는 목표와 공표된 목표는 정책결정자의 입장에서 볼 때 의도적인 것이기 때문에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문제를 내포하게 되지만 의도하지 않은 목표는 이러한 문제점은 없다고 볼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 이것은 진정한 ‘목표’라고 할 수 없다. 그러
도덕화해야 한다.’ ‘도덕화 해야 한다’는 것은 ‘도덕적이어야 한다.’는 말과는 다른 뉘앙스를 갖는다. 후자는 단지 덕성의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지만 전자는 ‘도덕을 살아내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런 맥락에서이다. ‘도덕 교육기능 교사는
기능마저 너무 이기적으로 변질되고, 우린 그것을 남의 탓으로 치부하며 만연된 불감증 속에서 허덕이고 있는 것이다. 이런 걸 볼 때, 숨겨진 양심의 자율성을 스스로 찾아내 갈고 닦는 일에 누가 먼저라는 선후가 전혀 필요치 않을 것이다.
Ⅱ. 양심(도덕적양심)의 기원과 발달
1. 양심의 선천성
양
도덕적 해이 현상의 개념
1) 빈곤함정의 개념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근거법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명시하고 있듯이 최저생활의 보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정부도 법정신의 준수와 경제발전에 걸맞는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최저생계비와 소득인정액의 차액을 보전해주는 보충
Ⅰ. 도덕과수업(학습, 교육)의 목표
1. 도덕과가 가장 강조하는 목표
1) 1차적 목표 → 도덕성 함양
세계화 시대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한국인으로서 바람직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 생활을 습관화하고, 도덕규범을 익히는 것이다. 또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도덕적 문제를 합리적이
Ⅰ. 서론
창의성을 강조하는 도덕윤리는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구성해 가는 것이라는 도덕윤리관이 보다 잘 어울린다. 이는 지식의 교육에서 과거 객관주의적 지식관에서 탈피하여 구성주의적 지식관을 취하고 있는 점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새로운 도덕윤리이론의 특징
도덕성 발달
아동은 자라면서 부모 또는 다른 성인들이나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기가 속한 사회의 행동 규준을 습득하게 되고 도덕적으로 성숙하게 된다. 특히 아동기는 양심과 자아발달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아동기에 올바른 도덕성이 발달할 수 있도록, 그 사회가 가지고 있는
Ⅰ. 도덕과(도덕교육)의 목표
도덕과의 일반적 목표는
가. 한국인으로서 바람직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생활 습관과 예절 및 도덕규범을 익히고,(한국의 전통적 도덕관에 바탕을 둔 덕목론적 접근)
나.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도덕적 문제를 바람직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판단